엔비디아, 변동성 증가 예상
바론스는 “12일(수) 엔비디아(NVDA)의 종가는 115.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43% 급등 마감하며 최근의 손실을 일부 회복했지만, 앞으로 더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는 17%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이 동사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미치고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엔비디아 칩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시장은 엔비디아의 칩이 제조되는 대만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과 중국향 반도체 수출 제한 확대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씨티의 아티프 말릭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AI 칩 수출 규제와 관세가 엔비디아의 매출총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확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엔비디아가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말릭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3달러를 각각 유지했다. 한편 매체는 “엔비디아의 변동성 확대에 있어 또 다른 요인은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TSMC(TSM)가엔비디아를 포함해 AMD(AMD), 브로드컴(AVGO)에게 인텔(INTC)의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는 합작 투자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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