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대한통운 4월부터 택배비 조정 외

[3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대한통운 4월부터 택배비 조정 외

1. CJ대한통운, 4월부터 택배비 조정
CJ대한통운이 4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및 편의점 택배비를 조정한다. 소형 택배는 90~100원, 중형은 70~100원 인상되며, 20kg 이상의 대형 상품 택배는 최대 300원 인하된다. 최저임금과 유가상승 등으로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 이커머스, 극소수 블랙컨슈머에 골머리
이커머스 업계가 반품·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극소수 블랙컨슈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팡, SSG닷컴, 컬리 등은 신선식품 환불 시 자체 폐기를 요청하는 정책을 운영 중이나, 이를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업계는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제도 변경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3. 아이보스와 메타, 광고 성과 극대화 전략 세미나 개최
아이보스와 메타가 협업하여 광고 성과 향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Meta의 중소 비즈니스 사업 총괄 김성욱 연사가 진행하며, AI 시대에 효과적인 광고 소재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4월 22일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아이보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4. 스레드, 프로필에 관심사 추가 기능 테스트 중
메타가 텍스트 기반 SNS 스레드에 사용자 프로필에 관심사를 추가하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관심 있는 주제를 프로필에 표시하고 관련 대화로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규 사용자들이 특정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빠르게 찾고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 이커머스 멤버십 만족도 저조… 이용자 절반 혜택 부족
이커머스 유료 멤버십 이용자 절반 이상이 혜택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2.7%가 "가입비 대비 혜택이 기대 이하"라고 답했다. 평균 가입 멤버십은 2.15개이며, 이용자 69.9%는 가입 후 구매 횟수가 증가했다. 불만 사례로는 ‘혜택 조건 충족 어려움’(51.0%)과 ‘광고와 혜택 불일치’(47.9%)가 많았다.
 
 
6. OTT, 광고 요금제로 가입자 유치 나서
OTT 업체들이 광고형 요금제 도입을 확대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는 7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신규 가입자의 55%가 이를 선택했다. 한국 이용자의 24.6%가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 중이며, 85.2%가 유지 의사를 밝혔다. 티빙도 광고형 요금제의 연간 이용권을 출시해 가입자 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7. 야놀자, ‘NOL’로 리브랜딩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한 ‘놀유니버스’가 브랜드명을 ‘NOL(놀)’로 변경한다. 야놀자는 ‘NOL’, 인터파크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개편된다. 놀유니버스는 모든 여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민 여가앱’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