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뉴욕증시 하락]

다우(-0.77%)
나스닥(-1.49%)
S&P500(-1.11%)

지난 주 美 증시는 M7 모두 하락을 하면서 지수를 하방으로 견인하였습니다.

미국은 최근 장단기 금리차 역전과 ISM 제조업 지수 등이 여전히 불황을 가리키고 있어,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시각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63%로 1달 동안 약 0.5%가 오르면서, 달러 인덱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환율이 치솟고 있는 달러와 한, 중, 일 화폐 가치를 비교하면, 원화가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어, 외인 수급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 VIX 변동성 지수는 현재 15를 다시금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최근에는 세 마녀의 날을 앞두고 20을 넘으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었는데요, 따라서 이번 주 VIX지수가 20을 넘을지 계속 그 추이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장 공포분위기는 다소 기말 실적발표 시즌까지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물경제 지표 발표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국내 증시 방향성을 계속해서 추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