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종목 차별화 속 차익 매물 확대되며 하락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12/11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종목 차별화 속 차익 매물 확대되며 하락
미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2.87%)와 알파벳(+5.32%)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TSMC(-3.63%) 11월 매출 발표 후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한편,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였으나, 우주개발 관련주들은 부진을 보이는 등 테마 종목군들도 차별화가 진행. 대체로 시장은 종목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며 장 마감 앞두고 차익 매물 확대되며 하락 마감(다우 -0.35%, 나스닥 -0.25%, S&P500 -0.30%,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47%)
*변화 요인: 시장 규정, 차별화, 테마장세
트럼프 당선 후 소기업 낙관지수는 지난 2016년과 비슷하게 법인세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93.7에서 101.7로 크게 상승. 향후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지난 3분기 S&P500의 매출 성장은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빠른 전년 대비 4.6%(에너지 제외)를 기록. 대체로 팬데믹 이전인 2018~19년 성장 속도와 비슷해 정상화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경제를 견인하는 소비에서 저소득층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소매유통업종의 실적 발표 결과를 보면 결국 중산층까지 합리적인 소비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등 향후 소비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점은 주목. 이는 향후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연초 대비 S&P500이 27%, 나스닥이 32% 상승하는 등 주가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 이 결과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의 12개월 Fwd PER이 10년 평균인 18.1배를 크게 상회한 22.3배를 기록하는 등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대. 이런 가운데 트럼프로 인해 정책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시장은 전망. 특히 중국을 비롯해 유럽과의 무역분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집중.
이에 최근 시장은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호재성 재료를 기반으로 개별 종목, 업종에 대한 집중(쏠림)이 진행되는 일명 ‘테마 장세’, 그리고 ‘차익 실현’ 이슈에 더 주목하는 모습으로 전환된 양상을 보이며 극단적인 차별화 경향을 보임. 시장은 이러한 경향이 트럼프 취임 후 정책 발표(법인세 인하, 관세 부과 등)시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오늘도 알파벳(+5.32%)의 힘으로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별 종목 실적 등을 기반으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집중. 여기에 테슬라(+2.87%)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한 반면, 여타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로 하락. 엔비디아(-2.69%) 등 반도체 업종도 차익실현 매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는 등 종목/업종 옥석 가리기 또는 차별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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